(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포티넷이 스위스의 메이저 통신사인 스위스컴이 중요 데이터센터 인프라 보호를 위한 분석 및 리포팅 솔루션으로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포티매니저 보안 관리 어플라이언스,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네트워크 보안 로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방화벽 기능을 가상화한 포티넷의 강점과 스위스컴 데이터센터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 확장성 및 유연성 등 미래를 검증할 수 있는 부분이 스위스컴의 포티넷 솔루션 도입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비스 딜리버리 인프라 보안은 스위스컴의 2020년 기업 전략에 있어 중요한 부분.
스위스컴의 네트워크와 보안 개발 엔지니어 쟌피에로 타바노(Gianpiero Tavano)는 “우리의 장기 전략의 핵심은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고객 서비스에 대한 최적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고성능 방어벽 구축의 해법으로 포티넷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스위스컴은 고성능 데이터센터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3700D을 도입했다. 포티게이트 3700D 는 분할 및 가상화(VDOM) 기능 덕분에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초고성능 보호가 가능하다.
쟌피에로 타바노 이어 “우리는 포티게이트가 가장 완전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임을 발견했다. 더 나은 확장성과 뛰어난 가상화 및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포티넷의 솔루션은 탄력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포티넷의 방화벽은 높은 성능 테스트 값에 도달하기 위해 트위킹이나 튜닝 조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포티게이트 3700D 도입을 통해 스위스컴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혜택들은 향상된 네트워크, 보안 관리와 연계 된 단순성, 효율성, 비용 절감 등이 포함된다.
포티넷의 포티매니저와 포티애널라이저 어플라이언스는 지정학적으로 분산돼 있는 스위스컴의 30개의 관리 팀들에 대한 가시성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포티넷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의 파트리스 페르쉐(Patrice Perche) 수석 부사장은 “스위스컴이 우리의 고객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은 포티넷의 솔루션이 가장 엄격한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는 통신 산업 분야에도 이상적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컴은 직원 수 2만1000명 이상, 연간 연간 1100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스위스의 최대 이동통신사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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