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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대표적 여름 가전제품인 에어컨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에어컨을 주차별로 나눠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12일~15일까지는 LG전자 에어컨을, 19일~22일까지는 삼성전자 에어컨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하이마트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에어컨을 주차별로 나눠 할인하는 브랜드 대전을 연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브랜드 대전 첫 번째 행사로 LG전자 에어컨 인기 상품 10여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32평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16평형 스탠드형 에어컨과 침실·안방에서 사용 가능한 벽걸이형 에어컨으로 구성된 투인원(2in1) 패키지 상품을 190만원대에 판매한다. 18평형 스탠드형으로 구성된 투인원 에어컨은 220만원대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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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과 포인트 증정 등 혜택도 다양하다. 구매 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따라 최고 2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모델에 따라서는 최고 20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별도로 지급한다.

특히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나 현대-하이마트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기본으로 5%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모델에 따라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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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용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팀장은 “인기 브랜드 에어컨을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원하는 때에 배송 및 설치를 받으려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한 발 앞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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