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는 자사 아이래쉬 제품이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인형 메이크업의 원조’라 불리는 일본의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Masuwaka Tsubasa)가 오는 12일 한국에 방한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연기됐다.
마스와카 츠바사의 방한 연기는 메르스 확산 때문. 행사측은 메르스가 진정국면을 맞는대로 마스와카 츠바사의 방한을 재 추진할 예정이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팝틴과 팝시스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그녀는 모델뿐 아니라 브랜드 기획자, 가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돌리윙크’와 ‘캔디돌’을 히트시킨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패션 브랜드 ‘EATME’를 론칭하며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1000억원 경제효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돌리윙크는 60년 전통의 아이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KOJI사와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한국·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군은 인형 메이크업에서부터 내추럴하고 성숙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래쉬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섀도우로 구성됐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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