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내달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발란스 컬러런’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뉴발란스 컬러런은 2012년 1월 미국에서 시작된 이색 달리기 대회로 론칭 1년만에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뉴발란스 코리아가 2013년부터 공식 타이틀 스폰으로 나서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뉴발란스 컬러런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6000명에 한해 ‘옥션’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와 선글라스, 니삭스, 헤어밴드, 일회용 타투 등 푸짐한 참가자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뉴발란스 컬러런은 뉴발란스 매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일부 신발과 퍼포먼스 의류및 용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250명에게 선착순으로 참가권이 무료 증정된다. 26일~28일까지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 압구정점 및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접수에 앞서 먼저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다양한 컬러를 담은 사진을 정해진 해시태그로 업로드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4명에게는 무료 참가권이 증정된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페셜 부스 안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컬러런의 상징인 컬러 파우더가 분사되고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기념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페이스북,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더 컬러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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