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티코리아(대표 프랑수아 소렐)는 올 9월 공개될 끌로에 향수 광고 캠페인의 글로벌 모델로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리 헤밍웨이는 클레망스 포이지, 클로에 세비니, 안야 루빅, 수비 코포넨 등 과거 끌로에 향수 모델의 뒤를 잇게 됐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드리 헤밍웨이는 끌로에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인 현대성, 자연스러운 여성성, 자유로운 정신세계, 독립성을 대표한다. 또 드리가 가진 독특한 우아함과 도시적인 애티튜드, 자연스러움은 끌로에의 스타일과 부합한다.
런던의 로열 연극 아카데미에서 정통 셰익스피어 연극을 공부한 헤밍웨이는 영화 ‘스탈렛’에 출연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누 요크(Nous York)’, ‘썸데이 디스 페인 윌 비 유스풀 투 유(Someday This Pain Will Be Useful to You)’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리는 나디아 리츠(Nadia Litz)의 피플 가든(People Garden)의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작 노아 바움백 (Noah Baumbach)의 위아 영(While We're Young)은 국내에서도 개봉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리 헤밍웨이는 “끌로에의 새 얼굴이 돼 영광이다. 끌로에는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해온 브랜드이고 그래서 많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 끌로에와 함께 향수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끌로에의 향수 광고캠페인은 오는 9월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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