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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원피스·재킷 대전 진행…초특가·1만원이하 줄서기 상품 내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5-19 06:00 KRD7
#롯데쇼핑(023530)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15 남심잡는 원피스·재킷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에고이스트’, ‘나이스클랍’, ‘르샵’, ‘쉬즈미스’, ‘디데무’, ‘스위트숲’ 등 110여 개 여성패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물량은 100억 규모의 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원피스 물량이 70억, 재킷 물량이 30억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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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원피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달로 올해도 5월 들어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원피스 매출이 25% 이상 신장하고 있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원피스•재킷 페스티벌’에서 매년 가장 인기가 높은 영패션 초특가 상품 물량을 20% 가량 늘려 총 5만여 점을 선보인다.

1·2·3만원, 3·5·7만원 존(ZONE) 등 초특가 상품 조닝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JJ지고트’, ‘보니알렉스’ 원피스 각 2만원(각 20매한), ‘나이스클랍’, ‘시슬리’, ‘베네통’ 원피스가 각 3만원, ‘라인’, ‘케네스레이디’, ‘아나카프리’, ‘숲’ 원피스 각 3만원(각 20매한)이다.

또한 5·7·9만원 대의 중저가 상품의 구성비도 높여, 영패션 상품군의 경우 10만원 미만의 상품 구성비가 90%에 달한다.

대표 상품은 ‘디데무’, ‘베네통’, ‘시슬리’ 원피스 각 5만원, ‘커핑스텝’ 원피스 7만원이다.

1만원 이하의 줄서기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GGPX’, ‘로티니’, ‘오조크’ 원피스를 각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쥬크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니트 원피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세컨스킨’ 원피스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원에 선보인다.

행사를 기념해 ‘나이스클랍’, ‘시슬리’, ‘쥬크’ 등 50여 개 브랜드 본매장에서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집에 있는 헌 원피스를 가져오면 신상품 구매 시 10~20% 할인 받을 수 있는 보상 쿠폰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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