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자타공인 최고의 카멜레온 몸매돌 씨스타가 4인4색의 매력으로 음료부터 게임, 패션, 쇼핑몰 업체를 넘나들며 광고계를 평정하고 나서 주목을 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효린, 운동 잘하는 건강 미인 보라,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다솜, 예능감으로 충만한 소유 등이 개별활동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쉼없이 발산, 변함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는 씨스타가 가요와 드라마, 예능은 물론 광고계까지 이어지고 있는 끊임없는 러브콜로 ‘씨스타 전성시대’를 이뤄내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CF를 통해 씨스타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무엇인지 찾아봤다.
◇코카콜라사 ‘태양의 마테차’ TV CF에서 건강한 섹시미 무한 발산
씨스타는 여름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온에어된 코카콜라의 ‘태양의 마테차’ TV CF에서 트레이드마크인 건강한 섹시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태양의 마테차’ TV 광고가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 최고의 가창력 덕에 ‘라틴 디바’로 인정받은 효린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올해 TV 광고에서는 멤버 4명이 모두 출연, ‘태양의 마테차’와 함께 해변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흥겨움을 더해준다.
특히 광고 속 4명의 멤버들이 부른 ‘런닝 바디 마테 바디, 먹방 바디 마테 바디, 비치 바디 마테 바디 하루 종일 마테 바디!’라는 가사의 ‘마테 바디 송’을 배경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서 물장난, 댄스, 달리기, 먹방 장면 등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비키니, 탱크탑 등을 입고 탄탄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를 무한 어필하고 있다.
◇ 온라인 게임, 스포츠웨어, 온라인쇼핑몰 광고에서는 ‘카리스마 여전사’ ‘발랄한 스포츠우먼’ ‘시크한 커리어우먼’ 변신 매력
음료 브랜드에서 건강한 섹시미를 뽐낸 씨스타는 모바일 게임 광고를 통해서는 ‘섹시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웅 포 카카오(영웅 for kakao)’ TV CF에서는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황진이 등 실존 했던 여자 영웅 캐릭터 코스프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스포츠브랜드 모델로는 발랄하고 스포티한 매력으로 건강미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딜라이트 익스트림(D’Lites Extreme) 시리즈를 위시, 피트니스와 러닝 등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제품을 선보여온 스케쳐스 모델로 발탁된 씨스타는 각종 화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멤버 모두 운동을 즐기는 ‘운동걸’의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 모델로 활약해 온 씨스타는 TV CF ‘고모 편’을 통해 검은 스커트에 흰 블라우스를 매치한 커리어우먼 정석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1번가 큐레이션 쇼핑인 쇼킹딜의 “‘고’르기만 하면 되는 ‘모’바일 쇼핑”을 ‘고모’라는 강력한 워딩에 담아 전달해내며 광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광고계 관계자는 “섹시, 카리스마, 발랄, 시크 등 브랜드가 원하는 촬영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광고 효과까지 속속 입증시키고 있는 씨스타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가는 계속해 치솟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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