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브리티시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 목스는 오는 25일 영국 핸드메이드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이 주최하는 ‘브롬톤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2015’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롬톤 월드챔피언십은 영국 브롬톤 본사가 개최하는 내셔널 대회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매년 동일하게 진행되는 브롬톤 라이더들의 축제다. 연령이나 경기력 등으로 등급에는 제한이 없으나 브리티시 패션 스타일을 반영한 엄격한 드레스코드가 있는 것이 특징. 우승자에게는 영국에서 진행되는 ‘브롬톤 월드챔피언십’ 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목스 단독 부스에서는 다양한 목스 슈즈를 체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목스 회원을 대상으로 고급 양말과 현장에서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또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대회의 레이스부문, 각종 이벤트, 베스트드레서 등 시상자 모두에게 목스 온라인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한다.
목스 관계자는 “영국에서 탄생하고 브리티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로서 브리티시 감각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참가자와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목스를 경험할 수 있는 미니쇼룸을 오픈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 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브롬톤 월드챔피언십 코리아는 오는 25일 미사리조정 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목스를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 스노우피크, 하이시에라, 말로야 등이 후원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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