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정병일 기자 = 겨울이면 스키장, 온천, 등산 등 겨울 레져를 즐기려는 여행족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특히 겨울방학까지 시작해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대학생들은 여행계획을 세우기에 한창이다. 장거리 여행 또는 1박 이상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건 먹거리 준비.
올 겨울엔 삼겹살 대신 가격도 저렴해져 부담없는 폭립으로 분위기있는 여행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최근에는 식품업계뿐 만 아니라 외식업계에서도 폭립, 도시락세트, 우동 등의 테이크아웃 제품을 선보이는 등 여행용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의 베스트 메뉴인 ‘폭립’은 테이크아웃 형태로 출시되어 대형마트와 매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고 돼지의 부드러운 갈비살에 해당되는 바비큐 폭립 오리지널과 바비큐 폭립 핫앤갈릭 등 두 가지 맛이 있다.
폭립 오리지널은 베니건스만의 독특한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내 정통 폭립의 맛을 느낄수 있으며 폭립 핫앤갈릭은 매콤한 핫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여 오븐에서 10분, 전자레인지로 5분 정도 데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3박스 구입시 매장에서 먹는 1인분 가격으로 가격적인 부담도 적다. 4인 가족의 경우 2박스가 적당하다.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의 폭립도 매장 및 CJ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각종 제휴카드 할인이 가능하며 빕스 맴버십데이인 월요일, 화요일에는 제휴카드와 맴버십카드 중복할인이 가능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몰에서는 총 4종류의 다양한 빕스 폭립 패키지를 특별한 혜택으로 판매한다.
특히 성인 7명분의 윈터 스페셜 폭립세트는 빕스 바비큐폭립 3팩과 스파이시 폭립 1팩으로 구성되어 개별 구매했을 때 보다 약 5,000원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도시락세트나 생면으로 만든 우동도 여행용 먹거리로 인기가 높다.
베니건스&마켓오 서울역점의 도시락세트 메뉴는 장거리 여행길 식사용으로 적당하다. 웰빙 아시안 레스토랑 ‘마켓오’의 베스트 메뉴들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데리야키 소스로 맛을 낸 치킨, 새콤달콤한 요거트 소스와 어우러진 쉬림프, 쌈밥과 주먹밥으로 구성된 ‘치킨 데리야키 박스’가 대표적인 도시락 메뉴.
더불어 비프 데리야키에 중화풍 소스로 볶은 치킨과 쉬림프가 매력적인 ‘비프 데리야키 박스’, 바삭한 모듬 튀김이 들어있는 ‘마켓오 크리스피 박스’까지 총 3가지의 도시락 메뉴가 마련돼 있어 든든한 한 끼 웰빙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켓오에서 선보이는 면제품인 생생우동, 생잔치국수 등도 준비해 볼 만하다. 스키나 등산 등 추위를 녹이는 데는 뜨끈한 우동 국물만 한 게 없다. 특히 생생우동은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인 해물우동을 홈스타일로 만들어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DIP통신, danny@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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