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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글과컴퓨터(회장 김상철)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체 ‘라파엘클리닉’을 방문, 기증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파엘클리닉’은 1997년 4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의료봉사 단체로,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무료 진료 및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컴은 이주민들의 천사병원으로 불리는 ‘라파엘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사랑을 전파하는 봉사정신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컴 김상철 회장은 ‘라파엘클리닉’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활동의 IT환경 개선을 위한 노트북을 기증하고, 2015년 한컴 신입사원 20여명은 두 팔을 걷고 나서 진료소 내 환경미화를 위해 봄맞이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한컴은 오랜 세월 받아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다음세대에 전승하고, 외국에 빼앗긴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는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1문화재 1지킴이’로 ‘영릉(세종대왕릉)’을 후원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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