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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오승근의 나이를 잊게하는 단독 콘서트 두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이엔티는 22일 ‘어버이 날’인 오는 5월 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하는 오승근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오승근은 강렬한 붉은 수트로 상큼한 멋을 낸 1차 포스터 때와는 달리 검정 가죽재킷을 완벽 소화한 채 상남자 매력을 풍기며 여유로운 미소로 마치 자신의 히트 곡명인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묻는 듯 하다.
오승근은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해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80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가 2012년 7월 발표한 트로트 싱글 ‘내 나이가 어때서’는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오승근의 ‘효(孝)’를 겸한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는 다음 달 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총 6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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