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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 기초질서 캠페인.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오는 7월 예정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22일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전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출근시간에 맞춰 계림5거리, 산수5거리, 동구청 앞, 7개동 주민센터 등 관내 10개 소에서 동부경찰서, 동부모범운전자회, 동구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13개 동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질서․친절’ 3대 문화시민운동 생활화 합동캠페인을 펼친다.

동구는 이 날 캠페인에서 선진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 홍보와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질서 확립 및 불법 주․정차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5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 는 3대 문화시민운동을 비롯한 시민들의 기초질서 지키기 의식에 달렸다”며 “유관기관 및 시민 모두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하계U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주민왕래가 많은 지역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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