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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협회, 무료 국비연수생 모집…3D프린팅 기술 체계적 교육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4-21 0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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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김연홍)는 오는 5월 22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으로 국비 연수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무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 가중되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산업계의 이공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3D프린팅·캐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3D모델링을 포함한 3D프린팅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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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대학원졸,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 여성·기초생활수급자·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장애우·새터민·보훈대상자·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은 선발 시 우대된다.

교육은 3D프린팅·캐드 전문연수기관인 인텔리코리아 CTC교육장에서 6월 1일부터 총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연수는 전액 무료다. 매월 30~50만원씩 훈련 장려금으로 연수수당도 지급받게 된다.

김연홍 IT전문가협회 김연홍 회장은 “아직까지 학교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사례는 없다”며 “이공계 졸업자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에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면 취업 경쟁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창업은 물론 창직(Job Creation)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연수생들은 5개월 동안 720시간의 집중훈련과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전문가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다”며 “정부가 2020년까지 1000만 3D프린팅 메이커스를 양성하려면 조기에 많은 전문 강사가 필요한데 이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수 희망자는 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 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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