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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YTN 사이언스 ‘청년창업 런웨이’ 출연 창업 강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4-11 00: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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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행복재테크 강연으로 스타강사 반열에 오른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이 청년창업을 위한 방송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지난 9일 과학전문 방송 채널인 YTN 사이언스의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인 ‘청년창업 런웨이(RUNWAY)’에 출연, ‘2030세대여 실패를 두려워하지마라’라는 주제로 행복한 창업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 날 강연에서 지난 1999년 노량진에서 친구와 동업으로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한 레스토랑을 창업해 큰 돈을 만질 정도로 성공한 경험과 2002년에도 친형과 함께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어 역시 성공의 단맛을 보았던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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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잘 나가던 청년 사업가에서 억울한 일에 연루돼 그 동안 쌓아온 명성과 부를 한 순간에 모두 잃고 실의에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했던 사연과 밑바닥에서 다시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진솔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권영찬은 자의가 아닌 타의지만 실패한 인생에서 강연계가 인정할 정도로 강연 기획자 겸 강사 메니지먼트사 대표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된 원동력을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로 꼽아 공감케 했다.

YTN 사이언스 ‘청년창업 런웨이’는 미래과학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백수탈출을 위해 창업을 고심중인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년창업가가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 신학기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인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에 나서고 있는 권영찬의 강연은 YTN 사이언스 ‘청년창업 런웨이’ 재방송이나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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