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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LF(093050)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증가가 예상된다.

2월 할인 판매와 3월 매출 호조에 따른 결과다. 연결 매출액은 중국을 제외한 기타 지역 매출 부진으로 전년대비 2.8% 성장에 그칠 예정이다.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1.8%로 추산된다.

영업이익은 별도와 연결로 각각 전년대비 13.7%, 14.6% 증가한 277억원과 213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대비 0.2%포인트 개선이 전망된다. 전년도 연 평균 개선 폭 1.7%포인트 보다 낮지만 양호한 모습이다.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억원 가량 축소가 예상된다.

연중 양호한 실적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성장에 대한 특별한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다. 전년동기에 대한 기저 효과료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성장이 예상된다.

별도 기준으로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성장이 예상된다. 2014년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감소했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1067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0.4%포인트 개선된 7.0%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예상 매출 총이익률은 62.5%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개선은 없을 예정이다”며 “2014년 기말 재고 자산은 3045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400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2013년 대비 10% 가량 낮은 수준으로 재고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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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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