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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제 7회 서강 잉글리쉬 콘테스트(SEC : Sogang English Contest) 최종 본선 대회에서 서강대학교 SLP 해운대 영어학당(원장 이철)이 최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지난 12월 7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영어 대회는 전국 600여개의 서강대학교 SLP영어학당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부산 해운대 서강대 SLP영어학당은 전국에서 단 4명을 선발하는 최우수상 선발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등에서 각 1명씩 총 2명이 수상해 전국 1위를 석권했다.

전체 최우수상은 영어 유치원 유치부 이채현(7) 학생과 초등1, 2학년부 강민서(9) 학생이 받았다.

이채현 학생은 해운대 SLP 유치부 3년차로 작문, 발표 우수상 등 3관왕을 거머쥔 우수자다.

또한 해운대 SLP 미국 3학년 교재반인 강민서(센텀 초등학교 2년) 학생은 작문, 지필고사, 발표, 학당 최우상 등 5관왕을 기록한 인재다.

전체 우수상에는 유치부 이송건(7) 학생, 초등 1, 2학년부의 김근영(8), 최현석(8) 학생이, 초등3,4학년부에는 권민아(10)학생이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상 및 재능상에는 우수상 안소민(8) 학생이, 김세하(7), 장성민(7), 이기문(9), 김윤진(9) 학생등은 재능상을 받았다.

해운대 서강대학교 SLP영어학당 관계자는 “출전자 대부분이 해운대 SLP에 2~5년 이상 장기 수학중인 학생들이다”며 “해운대 SLP 학당 자체 잉글리쉬 콘테스트의 대상 수상자와 금, 은상 수상자들이 서울 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로 해운대 대회가 서울 본선대회보다 치열하다는 학부모들의 말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출전하는 다른 학당들의 학생들보다 해운대 SLP 학생들이 직접 대회에서 작성한 글짓기 내용이나 동화책을 읽고 질문에 응답하기, 지필고사 성적,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등 모든 영역에서 돋보였다”며 “대회 당일 참관을 하러 온 지역 학당 원장님들과 교수부장 그리고 타 학당 참가자의 학부모들까지 해운대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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