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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브라운(대표 오쿠야마 신지)이 일반 핸드블렌더에는 없는 슬라이스 기능과 채썰기 기능이 추가된 핸드블렌더 멀티퀵 프포페셔널 MR5550MFP를 내놓는다.

슬라이스 기능은 음식 재료를 원하는 두께에 따라 두 가지 슬라이스 칼날로 균일하고 빠르게 어슷썰기가 가능하다.

호박, 오이, 양파 등 각종 야채를 슬라이스할 때 편리하다.

채썰기 기능은 재료의 원하는 굵기를 두 가지 채칼로 균일하게 썰 수 있어 칼질이 서툰 사람도 손쉽고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그밖에 일정한 힘으로 골고루 섞을 수 있는 블렌딩 기능, 부드러운 재료를 쉽고 빠르게 섞을 수 있는 거품기 기능, 다양한 재료를 으깨지 않고 균일하게 다져주는 쵸퍼기 등이 있다.

분쇄용기도 기존 한 개의 투입구에서 한 개 더 추가 됐다. 야채 등을 넣는 재료 투입구와 블렌더 투입구가 따로 있어 블렌더 사용 중에도 편하고 안전하게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는 칼날을 완전히 감싸도록 디자인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칼날은 녹이 슬지 않고 열에 강해 오랫동안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터 분리형으로 설계돼 모터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식기세척기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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