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전자문서사업본부는 간편결제 보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멘터(대표 김민수)와 본인확인으로 간편그래픽인증을 적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국내 200여 대학에 인터넷 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기술로 시장의 검증을 받아온 전문기업이다.
디멘터의 '간편그래픽인증' 디멘터(DEMENTOR)의 경우 특히 4개의 이미지 키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간편함은 높이고, 패스워드 입력 시 전체 이미지 이동을 통해 보안을 높였다고 평가 받는다.
4개의 그래픽아이콘으로 조합되는 그래픽인증은 문자, 기호, 숫자를 혼합하는 기존의 패스워드 형태와 비교해 편리성 및 보안성이 다 충족하는 인증 방식이다.사용자 측면에서는 복합한 비밀번호를 잊어서 다시 조회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패스워드 조회에 소요되는 핸드폰 인증 비용 및 패스워드 유출에 대한 위험성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그래픽인증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대학 및 병원에 적용해 패스워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대학 및 병원의 포털 로그인에 그래픽인증이 확산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멘터 김민수 대표는"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넷 증명서발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욱 안심하고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해외에서도 쉽게 인증이 가능하니, 이를 통해 양사가 해외시장에 더욱더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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