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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1일 운암면 마암초등학교를 방문해 8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최근 흡연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의 흡연예방교육을 통한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담배의 유해성분 및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등을 일깨워 주고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연령에 맞게 건전한 자아상 갖기, 영양, 운동, 흡연예방 등의 다양한 내용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흡연 예방교육을 통해 가족의 금연을 위한 동기부여를 유도하며, 2015년 모든 음식점 금연구역 확대 실시에 따른 홍보와 운동, 영양 ,비만 예방 교육 등 청소년기에 평생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하였고,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 640-3143)과 보건지소·진료소 등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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