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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출산, 6년 만에 둘째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4-01 00: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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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왕빛나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31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빛나가 오늘 오후 5시경 몸무게 3.93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늦은 출산이었지만,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왕빛나는 소속사를 통해 “예정일 보다 조금 늦은 만남에 걱정도 됐지만,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 주어 고마운 마음이다.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산의 기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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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는 이후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 조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 첫째 아들을 얻은지 6년 만에 둘째 아들을 출산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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