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현주가 실전 액션에 도전한다.
김현주 소속사는 31일 KBS2 새 예능 ‘레이디 액션’에 김현주가 최여진, 이시영과 함께 출연을 확정졌다고 밝혔다.
김현주가 캐스팅된 ‘레이디 액션’은 사상최초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로 여배우들이 스턴트 등 거친 액션을 몸으로 익히며 땀 흘리는 과정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현주의 액션 연기는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파트너’ 이후 6년만의 도전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얼마 전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서강준과의 인연으로 SBS ‘룸메이트’에 출연해 소탈하고도 거침없는 모습은 물론, 노래와 춤, 기타, 요리 등 팔방미인다운 재능에 예능감까지 발휘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던 김현주의 리얼 예능 도전기라 더욱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현주는 “그 동안 액션 연기에 도전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레이디 액션’을 통해 더욱 진솔한 모습과 함께 장르와 한계를 넘어 여배우들도 멋진 액션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수 많은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내공과 밀도 높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책임져 온 김현주의 실전 액션연기 도전의 모습은 오는 4월 2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의 포문을 열게될 KBS2 ‘레이디 액션’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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