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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NHN은 올 한 해 자사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를 빛낸 주역을 선발하는 ‘2008 네이버후드 어워드(Naverhood Award)’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후드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지식 콘텐츠 개발과 공유로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이 상은 네이버의 블로그, 지식iN, 영화 리뷰, 키친, 포토, 스페셜 등 총 9개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 우수 이용자를 다른 이용자가 직접 추천, 네티즌 투표로 최종 선발된 자에게 수여된다.

특히 ‘스페셜’ 부문의 경우 전 서비스 영역을 망라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한 개인 혹은 단체에게 상이 수여되며, 지난해에는 ‘태안반도 살리기 카페’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네이버는 이달 한달 간 네티즌과 전문 심사단의 후보자 선정 및 투표를 진행하고 내년 1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상패, 엠블렘, 전용 블로그 스킨 및 상품이 수여되며, 후보자들에게도 엠블렘과 상품이 제공된다.

조수용 NHN CMD 본부장은 “‘네이버후드 어워드’는 활발한 UGC 제작 활동으로 네이버 서비스를 빛내주신 분들을 위한 행사”라며 “지식 콘텐츠의 생산과 나눔의 중심에 계신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원해 정보의 생산·소비·유통의 선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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