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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잉큐영어(이도진, www.engq.com)의 iCLAP 프로그램이 제 8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후보에 올랐다.
분야는 IT 콘텐츠 부분으로 오는 12월 10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2차 심사를 받게 된다.
말하기 영어를 기조로 하는 잉큐영어는 iCLAP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공부하면 4, 5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는 게 잉큐영어 관계자의 말.
잉큐의 iCLAP은 학생들이 모국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리를 먼저 배우게 된다.
잉큐 소리 교재로 약 155개의 영어 소리를 배우면 발음기호 없이 영어를 읽고 철자를 암기하지 않고도 영어를 들으면 직접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잉큐영어 관계자는 “잉큐의 말 연습프로그램은 약 5000개의 문장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것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훈련하게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원어민과의 실시간 영어 대화 수업을 통해 영어 말하기를 완성할 수 있다.
이후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읽고 쓰는 것을 배우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수능및 IBT TOFEL을 목표로 공부하게 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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