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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앱 ‘비트’에 10억 투자 “마케팅 등 시너지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3-25 10:24 KRD7
#미스틱엔터 #비트 #비트패킹컴퍼니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엔터)는 25일 국내 최초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앱) ‘비트’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에 최근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이유는 비트의 잠재력과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비트패킹컴퍼니는 최근 지속적인 서비스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나서 미스틱엔터를 비롯한 알토스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기관의 참여를 이뤄냈다. 특히 풍부한 연예분야의 자원과 콘텐츠를 보유한 미스틱엔터의 투자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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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는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라디오를 중심으로, 유명 아티스트와 음악 전문가들이 DJ와 큐레이터로 참여해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11개월 만에 200만 회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음악 앱 강자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윤종신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에이팝(APOP)’ 그리고 배우 매니지먼트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음악, 공연,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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