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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오유진 부부, 이혼조정신청 취하 “심려끼쳐 드려 죄송..더 잘 살겠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3-24 11:15 KRD7
#김동성 #오유진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변신 활동중인 김동성과 아내 오유진 씨가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

24일 김동성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동성 오유진 부부가 이혼조정신청중 다시 부부로서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고 조정이혼신청을 취하했다.

김동성 오유진 부부가 이혼 대신 가정과 아이들을 지키는데 마음을 같이 한데는 양가 부모의 이해와 김동성 소속사 대표로 있으며, 상담코칭전문가로 활동 중인 개그맨 권영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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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작은 부부싸움으로 서로간의 감정선을 건드려 이혼조정신청까지 들어간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잘못이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듯이 앞으로 더욱 밝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 여러분들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동성 오유진 부부는 좀더 깊은 관계회복을 위해 자녀들을 동반해 싱가폴로 가족여행을 다녀올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성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기업, 지자체 등에서 초청 강연과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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