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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1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1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신임 권석창 청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방문에서 유 군수는 지난 달 13일자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부임한 권석창 청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뒤 곡성군 관내 국가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 등 지역현안 및 신규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유 군수는 특히 “2개의 국가하천이 흐르고 있는 곡성군의 젖줄기와 같은 하천이야 말로 문화·관광자원의 근간인 만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심에 귀를 기울여 사업을 시행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곡성군 관내 ‘보성강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섬진강 제방보강공사’ 등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오는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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