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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셀러브리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4월호 표지 모델로 드라마 ‘기황후’, ‘힐러’ 등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 신한류로 급부상한 지창욱을 선정, 식물원을 배경으로 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커버 화보 속 지창욱은 특유의 깊은 눈빛에 잔잔한 미소, 잡티 하나 찾아 볼 수 없는 피부, 여기에 매치된 뒤로 보이는 녹음푸른 식물을 배경으로 한 스타일리시한 슈트차림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바오바브나무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어른이 된 어린 왕자 같은 엄청난 케미스트리를 발휘, 여심마저 설레게 만든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지창욱은 이번 촬영에서 마치 비발디의 사계(四季) 중 봄을 연주하는 듯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물들여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했다.

지창욱은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을 찍는 기간과 휴식기의 생활 패턴이 굉장히 많이 다르다. 작품을 찍을 때는 정말 온전히 작품에만 집중한다”며 “액션물이나 망가지는 캐릭터, 신파극의 주인공을 맡아보고 싶다”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디지털 세대이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갖고 있는 지창욱의 화보와 솔직함이 묻어나는 30문답 인터뷰 내용은 ‘더 셀러브리티’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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