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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13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한 장의 흑백 화보에서 민아는 가슴 골이 드러나는 하얀 탑 원피스 차림으로 꽃을 들고 올 누드를 연상케하는 근육질의 한 남자 가슴에 살며시 기댄 고혹적인 모습으로 한층 물오른 여성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화보 작업을 한 박상무 포토그래퍼는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가는 민아를 표현하고자 흰 꽃과 남성을 콜라보레이션 했다”며 “앨범 ‘나도 여자예요’ 컨셉에 맞게 사랑을 통해 희로애락을 느끼며 성숙해 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화보집 전체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데뷔 5년 만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민아는 오는 16일 정오 앨범 발표에 앞서 이 날 오전 11시 30분 명동에서 30분의 거리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에게 데뷔 곡 ‘나도 여자예요’를 최초 라이브 공개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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