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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헬릭스’로 사물인터넷 시장 공략 박차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12 18:11 KRD2
#윈드리버 #헬릭스 #IoT #사물인터넷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윈드리버가 사물인터넷(IoT) 전략 포트폴리오 ‘윈드리버 헬릭스(Wind River Helix)’을 선보인다.

NSP통신-이도 사리그 윈드리버 IoT 솔루션 그룹 총괄 부사장 (윈드리버 제공)
이도 사리그 윈드리버 IoT 솔루션 그룹 총괄 부사장 (윈드리버 제공)

윈드리버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시스템 레벨에서 사물 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IoT 전략 포트폴리오 ‘윈드리버 헬릭스’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헬릭스는 엣지에서부터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사물인터넷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종합 포트폴리오다.

윈드리버는 헬릭스를 통해 인텔 IoT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로 최근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테크놀로지 스택 ‘윈드리버 EMS(Edge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한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윈드리버 임베디드 운영체제(OS)와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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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윈드리버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적용을 위한 ‘윈드리버 IoT 프로페셔널 서비스(IoT Professional Service)’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핵심 인프라 시설 및 안전과 보안이 최우선되는 시장에 IoT를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적화 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이 서비스를 통해 IoT 스타트업 패키지, 디바이스 에이전트 구성, 애플리케이션·에이전트 인터페이스 구성,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윈드리버는 브이웍스 마이크로커널 프로파일을 출시해 기존의 운영 체제 포트폴리오를 IoT 패러다임에 맞춰 확장했다. 이 프로파일은 센서 허브, 마이크로 컨트롤러, 웨어러블 기기, 고성능 임베디드 컴퓨팅(HPEC) 플랫폼 등 데이터 집약적인 IoT 디바이스들을 위한 초소형 풋프린트 RTOS다. 마이크로커널은 윈드리버의 임베디드 노하우가 집약된 디지털 시그널 처리 RTOS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도 사리그 윈드리버 IoT 솔루션 그룹 총괄 부사장은 “윈드리버의 엔드-투-엔드(End To End) 제품 포트폴리오는 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의 안전성과 보안 기능을 보장해준다”며 “시스템 및 네트워크에도 인텔리전스를 부여해 비즈니스 혁신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윈드리버 헬릭스 (윈드리버 제공)
윈드리버 헬릭스 (윈드리버 제공)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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