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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임시회 폐회…6건의 부의안건 처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3-11 20:57 KRD7
#군산시의회 #185회 임시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지난 3일부터 9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제 185회 임시회'를 11일 폐회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실태 점검으로 시민생활 안전과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사업추진상 문제점을 챙겼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총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전북대병원건립과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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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는 군산청암산오토캠핑장 및 주변 도로포장 공사 현장 등 3개소, 경제건설위원회는 선양동 재해위험지구현장 등 7개소를 각각 방문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안전사고의 위험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단 한 건의 해빙기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토록 시관계자들에게 사전 예방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서동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군산전북대병원 후보지 9곳인데 왜 백석제 한 곳만을 의회에 보고했는지와 종합병원 중 심혈관질환 1등급 병원도 많은데 상급종합병원만을 고집하는 이유 등을 묻고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군산의료원 기능보강 등 군산시의 의료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일 의원은 5분 발언에 나서"군산시가 대중 교통수단인 일반시내버스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용객 감소 및 연료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재정적자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노선체계의 불편으로 시민들의 민원만 늘고있다"며"도심지역은 물론 면단위 지역이나 산간오지 등 일반버스가 다지지 않는 지역에 마을버스 제도를 도입해 효율적인 대중교통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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