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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거점 공공형 보건의료센터' 들어선다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03-09 14:36 KRD7
#남원시 #산모 #이환주
NSP통신-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남원시는 지역행복 생활권 연계협력 프로젝트 공모에 남원시가 주관하고 임실군·순창군 참여한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가 최종 선정돼 36억원(국비 20, 지방비 6, 기타 1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사업은 분만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을 비롯한 지리산권 인근 시·군 산모들에게 의료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거점 공공 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활용, 24시간 분만의료서비스 제공, 남원의료원 5층 병동 리모델링을 통한 산·소아과 병동 설치, 산부인과-소아과 협진체계 구축으로 산모가정 원스톱 의료서비스 제공, 다문화 여성 산모를 위한 진료·분만 시 통역서비스 제공 등 산모들이 원하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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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를 비롯한 인접 시군에 산후조리시설이 전무한 상황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더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선정은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원시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필요성을 적극 표명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공모선정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산모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돼 편히 출산 할 수 있는 분위기로 전환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jb@nspna.com, (NSP통신 김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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