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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광양시는 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5년도 사업 참가자를 격려하고 광양시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비롯한 노인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의 양지애 부지대장으로부터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가 유의해야 할 교통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260개의 일자리가 더 늘어난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3억6000만 원의 시비를 추가 확보해 국도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광양시를 비롯한 3개의 수행기관에서 총 23개 사업을 실시하는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활동’, ‘경로당 급식도우미 파견사업’, ‘체육 건강 체조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발전에도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기회를 가짐으로써 약소하나마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민선6기 ‘노인일자리 2배 늘리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폭염기 8월을 제외한 9개월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10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은 월 30시간 근무를 마치게 되면 2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nsp3200@nspna.com, (NSP통신 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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