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라라,최초,킴)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결손가정 아이들을 돕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러버소울은 기부 동호회 밝은 파란 나눔단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러버소울은 특히 해피빈 홈페이지에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좋은 일에 참여해 영광이다. 따뜻한 나눔을 러버소울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러버소울은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10명을 선정해 케이크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14일에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결손가정 아동들의 교육비, 병원비, 수술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러버소울은 미디움 템포의 비트와 부드럽고 편안한 코러스 테마 위에 그와 대비되는 경쾌한 랩이 흥겨움을 더하는 데뷔 싱글 타이틀 곡 '라이프(Life)'에 이어 같은 싱글에 수록된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를 후속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론리 프라이데이’는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와 힙합이 결합된 곡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의 몽환적인 보컬과 전자비트 위를 타고 쏟아지는 걸그룹의 랩의 조화로움은 외로운 금요일에 느껴지는 쓸쓸한 기분을 완벽 표현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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