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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뮤직 레이블)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디 밴드 ‘숨의 숲’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기타가 로컬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기타가 이달부터 5월 말일까지 3개월간 인디 전문 마포FM(100.7mhz)의 '게릴라디오' 생방송 DJ로 데뷔해 진행을 맡는다.

'게릴라디오'는 3개월씩 릴레이로 인디 뮤지션이 직접 DJ로 참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김거지, 향니 등이 DJ로 활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초대석을 통해 다양한 인디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밴드 무드살롱의 리더 박상흠, 해금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 최민지 등이 각 요일마다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방송은 매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생방송 진행된다.

한편 윤기타는 밴드 ‘숨의 숲’ 보컬로 팀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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