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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도 송하진 지사가 2015 도민과 함께 하는 生生 대화를 위해 10일 무주를 방문했다.

도민과 함께 하는 이번 生生 대화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정수 군수 및 다수의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지향하는 민선 6기 무주군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버섯 특화를 위한 톱밥배지센터 건립(사업비 5억 원)과 반디랜드 일원에 어류, 양서류, 파충류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 사업계획(사업비 4억 원)에 대한 사업비를 전북도에 건의했다.

송 지사는 ”무주를 통해 농민이 행복하고 농업이 안정되고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전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과 돈이 모이는 토탈 관광체계 구축과 태권도원과 전주 특화 콘텐츠들을 연계시킨 전북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올해는 무주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로 지사님의 방문이 어느 때보다도 뜻 깊다”면서"전북도의 123 비전과 삼락농정, 토탈관광 등 3대 키워드가 무궁무진 무주의 미래를 받치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무주와 전라북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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