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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축구라인을 론칭했다.

뉴발란스는 글로벌 축구시장으로의 진입과 동시에 리버풀 FC, 스토크시티 FC, FC 포르투, 세비야 FC 등 유럽 명문 구단들과의 스폰서십 계약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리버풀 FC 와는 파격적으로 다년계약이 진행됐는데 이는 이전에 없던 새롭고 획기적인 사항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뉴발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리버풀 FC에게 상품을 제공을 비롯해 뉴발란스 공식 매장에서 리버풀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축구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뉴발란스가 축구라인 공식 론칭하고, 리버풀 FC, 스토크시티 FC, FC 포르투, 세비야 FC 등 유럽 명문 구단들과의 스폰서십 계약체결했다. (뉴발란스 제공)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주요 선수로는 아론 램지(아스널), 아드낭 야누자이, 마루앙 펠라이니(이상 맨체스터 UTD), 사미르 나스리, 빈센트 콤파니, 페르난도 헤제스, 헤수스 나바스 (이상 맨체스터시티 FC), 알바로 네그레도 (발렌시아 FC), 니키차 옐라비치(헐시티 AFC), 팀 케이힐 (상하이 선화)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리차드 라이트 뉴발란스 축구라인 총괄 책임자는 “탁월한 실력과 혁신에 대한 열정,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뉴발란스를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핵심가치다. 이는 뉴발란스의 축구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를통해 뉴발란스가 축구시장에서 빠른 시간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뉴발란스 코리아에서는 올해 ‘뉴발란스 축구라인’의 국내매장 런칭을 기획중이다. 동시에 다양한 축구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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