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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스마트테크놀로지스(대표 낸시 놀튼)는 취학 전 아동들(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인터랙티브 러닝센터(SMART Table interactive learning center)를 국내 출시한다.

양방향 전자책상인 이 제품은 손가락 스침까지 인식하는 고해상도 스크린을 장착한 것이 특징.

이 제품은 학생중심의 설계를 적용해 소그룹의 학생들이 스마트 테이블을 이용, 객체를 선택하거나 이동시키고 동시에 스크린에 쓰거나 그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 테이블을 스마트보드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와 같이 사용하면 교실 전체의 학습효율을 증대시키는 이상적인 학습도구가 된다.

예를 들어, 선생님은 인터랙티브 화이트보트에 개념을 설명하면서 소그룹의 학생들에게 그 개념에 대해 스마트 테이블에 탐구해보라고 지시할 수 있다.

스마트테이블은 내장된 27인치(69 센티미터, 대각선 길이) 스크린을 통해 학생들은 손끝이나 펜 등 도구를 통해 무제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동시에 읽을 수 있다.

폭 29인치(73 센티미터), 높이 25인치 (65 센티미터)의 스크린을 장착한 스마트 테이블 또한 소그룹의 학생들이 붐비지 않고 이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사용자에게는 기본적인 양방향 학습 응용프로그램, 양방향 과목 활동 및 교육용 게임들이 제공되며, 스마트 테이블 툴킷을 통해 스마트 노트북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툴킷을 통해 선생님들은 PC나 매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해 수업내용과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수업내용에 맞춰진 학습활동들과 콘텐츠는 USB키를 이용 스마트 테이블에 업로드 할 수 도 있다.

제품 출시는 2009년 봄에 예정돼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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