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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프랑스 명품초콜릿 ‘라메죵뒤쇼콜라’ 등 입점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2-05 07: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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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로 통하는 프랑스 최고 명품 초콜릿 ‘라메죵뒤쇼콜라’가 2월 5일 본점에 국내 최초로 정식 입점한다.

라메죵뒤쇼콜라는 연 200회 이상의 레시피 테스트를 거치는 등 초콜릿 장인 정신이 담긴 초콜릿으로 뛰어난 맛과 작품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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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은 트러플 종합세트로 작은 사이즈(195g)는 11만 1000원, 큰 사이즈(375g)는 21만원에 판매한다.

또 11일부터 14일까지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신세계 주요 점포에서 프랑스, 벨기에, 일본 등 13개국의 유명 브랜드 초콜릿을 한데 모은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펼친다.

일본에서 1983년 창립돼 카카오와 홋카이도산 생크림, 위스키를 배합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생초콜릿의 대명사 로이즈(ROYCE’)는 체리와 양주를 사용해 풍미를 살린 ‘오레’, 녹차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말차’를 각 1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일본의 천재 파티시에로 인정받고 있는 츠지구치의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 역시 9일부터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초콜릿을 신세계백화점에서만 선보인다.

초콜릿의 본고장 유럽산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수 있는 스위스 레더라 단독 에디션과 초콜릿 뷔페로 불리는 레오니다스, 전통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유명한 고디바 등 전통 유럽산 초콜릿들을 선보인다.

레더라는 레더라 하트컬렉션을 3만 9000원, 고디바는 하트캔을 3만원에 판매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라메죵뒤쇼콜라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명품 초콜릿 브랜드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세계의 차별화 브랜드로 선진 식문화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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