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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2015년 보건사업설명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담당별 사업설명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실천하여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사업으론 ▲진안군의료원 운영 ▲생애주기별 평생 건강누림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운영 등이 있다.

조준열 소장은 ‘올해 진안군의료원 및 장례식장 운영, 의료인숙소건립,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사업추진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3개소 보건기관 내 노후 소화기를 폐기하고 120개를 전면 교체하여 화재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보건사업 설명회 후 보건기관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기찬 직장생활의 장을 마련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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