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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Oil(010950)은 정유 부문 안정되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분기 이후 4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이다. 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로 안정을 보이면서 재고 관련 손실이 급감하기 때문.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쓰오일은 정유 부문의 경우 소폭의 적자(-501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제마진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지만 1월의 유가 하락(-14.5달러/배럴, MoM)을 감안해서 보수적으로 실적을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정유(유가 안정·마진 개선), 석유화학(PX 공급 과잉 압력 완화), 윤활유(고급 제품 수요 호조) 등 3대 사업 부문의 시황이 모두 바닥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다만 단기 주가 급등(+25.0% YTD)과 밸류에이션(15F PBR 1.3배 vs. ROE 7.8%)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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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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