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CES2015은 사물인터넷 혁명 전시회…삼성, LG 등 전면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1-12 08:31 KRD7
#CES2015 #사물인터넷혁명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CES 2015에서 삼성과 LG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TV, 가전, 자동차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IoT)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전자 제품의 성능만을 강조한 중국업체와 가장 큰 차이점.

삼성 퀀텀 닷 LED TV, LG OLED TV, LG G플렉스2를 중국 제품과 비교해 보았을 때 2014년과 달리 한국업체의 기술적 우위가 확실했다. 삼성은 2020년까지 모든 제품을 IoT로 연결할 계획이며, 여기에 필요한 반도체, 센서, 스마트워치·TV·가전·PC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벤츠, BMW,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차량용 OS와 연동된 차세대 인포테인 시스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차량 제어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카를 소개했다.

G03-8236672469

미국 3D 시스템과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선보인 3D 프린터가 미국에서 대중화에 진입하고 있다. 3D 프린터는 제품 초기 생산비용을 축소시키며,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져 제조업의 혁명을 가져온다.

한국에서는 로킷과 하이비젼시스템이 3D 프린터를 전시했고, 파트론은 3D 프린터를 통해서 만든 데모 신제품을 전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웨어러블 대중화의 핵심은 반도체와 센서이며 삼성전자가 가장 대표적인 한국회사다”며 “2015년 삼성전자의 SSD가 HDD 시장을 대체하는 원년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SK하이닉스는 SK텔레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물결에 동참할 것이다”며 “사물 인터넷 핵심 디스플레이는 OLED이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도 탑픽이다”고 평가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