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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광혁)는 ‘3기 해외봉사단 파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대 해외봉사단 파견은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방글라데시에서 봉사단 학생의 소속 전공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문화예능팀, 교육팀, 기술팀, 지원팀으로 나눠 재능 기부형 전문 사회봉사가 진행된다.

이 날 발대식은 김광혁 센터장의 전주대 해외봉사단의 해외봉사 전체적인 내용과 팀원의 역할을 소개했으며, 문화예능팀의 크레용팝 ‘빠빠빠’,‘태권도 품새’와 기술팀의 ‘A Liter of Light’를 활용한 가로등설치 시연이 이어졌다.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은 “교육은 석·박사를 배출해야만 교육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주대학교의 해외봉사는 13일부터 23일까지 방글라데시에 위치한 ‘시라즈간지’에서 진행된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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