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메리카요가(대표 윤종혁)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직원, 가맹점주, 주요 인사들과 함께 15주년 기념 및 201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민우 부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2015년 전략발표, 특별 강연, 2014년 시상식, 2014년을 정리하는 영상을 감상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전략발표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고객관리프로그램 사용 강화 등 대내외적인 소통 중점적 사업전략을 발표해 내부 구성원과 고객을 감동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 또한 올해는 고객 마케팅은 물론 각 지점과 직원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는 내부 마케팅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AIVY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해 각 지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강연으로 이경희 소장이 ‘2015년 원하는 한 해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참석자에게 희망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헀다. 또 올 한해 아메리카요가의 발전을 위해서 힘쓴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인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특별 우수 회원과 협력사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윤종혁 대표는 ‘체육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로 성장’, ‘사람에게 가능성이 있다’라는 주제로 2015년의 경영 방침을 직접 설명했다. 윤 대표는 “2015년에는 ‘새출발 프로젝트’로 신규인력 채용을 확대해 인재발굴과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을 만들어 ‘나눔프로젝트’ 등을 실천해 최고의 요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메리카요가는 지난해 가맹사업 시작, 미스코리아 프로젝트참여,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 참여 등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2014 대한민국 뷰티산업 대상 수상으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이를 발판으로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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