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NASDAQ:STX)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현대적이며 역동적인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씨게이트가 CES 2015에서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씨게이트 스토리지 솔루션이 어떻게 개인, 기업 그리고 파트너사가 소중한 데이터 및 컨텐트를 생산,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지를 형상화했다.
이번 새 브랜딩은 씨게이트가 데이터 스토리지 부문에서 쌓아온 전문 역량을 플래시와 시스템 및 솔루션 분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용자 및 파트너사를 지원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
새로운 씨게이트 브랜드 로고의 중심에는 데이터를 인류가 이룩한 발명과 문화, 그리고 발전의 역사를 가능케 한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요소로 표현한 ‘리빙 로고(Living Logo)’가 있다.
씨게이트는 이미지 공급 업체 게티이미지(Getty Images)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자사 웹사이트의 ‘리빙 로고’가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기술적 선구자들이나 역사적 순간 등의 주제를 시각화해 무한히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한 이 리빙 로고는 향후 씨게이트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할 마케팅 캠페인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씨게이트의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Steve Luczo)는 “새롭게 탄생한 씨게이트 브랜드는 기업과 소비자가 ‘살아있는 데이터(living data)’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씨게이트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씨게이트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굿바이 실버스테인 앤 파트너스(Goodby Silverstein & Partners)와 함께 제작됐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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