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식품업계 CEO들, “긴급회수 명령체계 수립강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10-02 14:29 KRD1
#식품공업협회 #멜라민 #중국 #긴급회수

(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최근 중국산 멜라민 분유파동과 관련, 국민 불안해소와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2일 프라자호텔에서 긴급 ‘CEO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 CEO 특별위원회에서는 중국산 유제품을 함유한 일부 수입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로 식품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우선, 국민 불안해소를 위해 중국산 등 멜라민 함유 우려가 있는 유제품의 원료 및 최종 식품을 위시한 자사생산 품목에 대해서도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G03-8236672469

또한 긴급회수명령을 대비해 회원사와의 관련 대형유통업체 및 각 사 대리점 등 유통망을 활용한 긴급회수체계 수립을 강화해 부적합 제품을 철저히 회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외국에 자체 공장이 있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는 사전관리를 위한 정부공인 민간검사기관을 중국 등 현지에 설립해 국내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