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데이터보호업체 아크서브와 오오씨아이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체결로 아크서브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시장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판계약을 맺은 오오씨아이가 그동안 전통적인 백업을 포함한 운영제체 복구 및 데이터 복제와 재해복구 솔루션을 공급해온 데이터관리 전문업체로 영남권에서 큰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오씨아이는 이번 아크서브와의 총판계약 체결로 영남지역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공공 금융 제조 분야의 영남지역 IT 단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아크서브코리아는 계속해서 영업력과 기술력이 있는 파트너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크서브의 국내 파트너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희범이사는"아크서브 코리아는 백업및 재해복구와 서버 이중화 시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은 물론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명목상 파트너가 아니라 실제 영업력과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를 계속 발굴해 각종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면서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오오씨아이의 정일형 대표는"아크서브의 제품은 한 제품으로 OS뿐만 아니라 데이터복제, 서버 이중화, 재해복구시스템구축에 이르는 통합제품의 장점을 갖고 있어 회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났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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