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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전국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동구는 그동안 ‘복지 제로화’라는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힘써왔다.

특히 민간단체 특화사업과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와 ‘주민복지 설명회’를 운영해 어려운 구민을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하고 자원연계 발굴로 신규 수급자 책정과 긴급지원 등 신속한 복지행정을 구현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위기가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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