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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은 사회관계가 취약한 독거노인을 특성별로 분류한 뒤 그룹별 심리치료·건강·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사회관계 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조선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은둔·우울·관계위축형 등 3개 집단 7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회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의 고독․자살 등을 예방하고 독거노인 간 상호 돌봄 체계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의 사회관계 활성화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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