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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바다속 마약 운반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9-23 18:26 KRD1
#마린보이 #마약 #영화

(DIP통신) 김정태 기자 = 마린보이가 바다속 마약 운반책이 됐다?

바다 속 마약 운반책 ‘마린보이’ 가 된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그의 몸을 통해 이루어지는 위험한 거래, 그리고 그를 둘러싼 세 남녀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그린 <마린보이>가 지난 13일 드디어 크랭크업돼 본격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한국 범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범죄의 재구성>,<추격자> 등의 작품들에 이어 또 하나의 화제작이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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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마약을 넣고 바다를 건너 운반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린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범죄 영화 <마린보이>가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마린보이>는 바다 속을 통해 마약을 운반하는 마린보이가 된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와 그의 몸 속에 숨겨진 마약을 둘러싼 인물들이 펼치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

<마린보이>는 대중들이 이미 알고 있는 ‘마린보이’가 아닌 전혀 새로운 개념의 ‘마린보이’를 소개하며 위험 천만한 미션과 생존율 0% 마린보이가 휘말리게 되는 사건과 예측 할 수 없는 반전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예측할 수 없는 광활한 바다 속 수중 촬영이 이뤄진 필리핀 로케이션 장면들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새롭고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년 6개월간의 촬영준비 기간과 120여 일간의 촬영기간 끝에 크랭크업,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본격 후반작업에 돌입한 <마린보이>는 영화 장면 중 90% 이상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촬영과 수십억 규모의 요트 동원, 부안 변산반도 절경에서의 차량 폭파 장면 등 규모와 비주얼의 완성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부산과 필리핀을 오가며 촬영한 최대 규모의 수중 액션과 대규모 요트 동원 등 화려한 볼거리로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마린보이>는 기존 범죄 스릴러와 차별되는 새로운 스타일로 무장, 올 해 연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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