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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명성 높은 셰프들이 직접 만든 겨울 시즌 빵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이 마련됐다.

온라인 빵 배달 서비스 브레드베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빵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을 비롯해 파네토네, 베라베카, 파이 등을 집에서 배달 받아 즐길 수 있다.

브레드베어가 유명 셰프들의 겨울 시즌 빵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겨울빵 기획전’을 오픈했다. (브레드베어)

이번 프로모션에는 천연 사워도우의 명가 ‘아티장베이커스’, 한류 연예인들의 맛집으로 소문난 ‘라틀리에 모니크’, 네티즌들 사이에서 빵성지로 불리는 ‘시오코나’ 등이 참여한다. 또 수제 쿠키 전문점 ‘마고쿠키’는 연말 파티나 모임에 어울리는 파이들을 선보인다.

브레드베어 관계자는 “11월부터 겨울 시즌 제품, 특히 슈톨렌에 대한 배송 문의가 많았다”며 “셰프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크리스마스 빵을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빵 배달부’를 표방하는 브레드베어는 지난 8월 문을 연 빵 배달 서비스다. 소비자들의 주문을 취합해 유명 베이커리들의 빵을 전해줌으로써 빵 애호가들 사이에 ‘집에서 빵투어’로 이름을 알렸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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